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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정보/여행지 소개하기3

아름다운 해안공원 삽교호 주말되니 따듯한 집도 답답함을 느끼는 요즘이죠 충청도에서는 드라이브겸 가깝게 갈 수 있는 해안공원으로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703에 위치한 삽교호가 있어요. 비록 맛있는 음식점도 카페도 갈 수는 없지만 나들이겸 콧바람 쐬기 좋은 곳이랍니다. 벌써 해가 져가고 있지만 노을도 이쁘기 때문에 조금 늦은시간에 삽교호로 향했습니다. 삽교호는 삽교천 유역 농업종합 개발사업으로 당진시 신평면과 아산시 인주면 사이의 바다(3,4km)를 막은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구요1983년 10월 10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잘 가꾸어진 해안공원의 아름다운 쉼터에서는 서해대교의 장관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숙박도 잘되어 있는데요 가까이에 온양온천도 있어.. 2021. 1. 17.
충북 조용한 산책길 소개(삼기저수지) 연일 한파와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는 꿈도 못꾸는 요즘 집에서 30km정도 떨어진 산책로에 잠시 다녀왔어요 도착과 동시에 처음보는 풍경.. 겨울엔 처음 가게 되서 그런지 얼어버린 저수지가 낯설더라구요. 정말 한파를 실감하게 하는 풍경입니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680에 위치한 삼기저수지(일명 율리저수지)라 불리는 곳이에요. 저수지의 특징 1. 삼기저수지 일원에 총장 3km에 이르도록 조성된 수변산책로 생태공원에서 걷기 시작하여 삼기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이 산책로는 목재 탐방데크가 수면 위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어 좌구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죠. 저는 예쁜 집들과 조용한 산책로때문에 가족들과 자주가던 곳인데요. 더더욱 이곳이 요즘 좋은 이유가 카페같은 .. 2021. 1. 10.
새해 공주 미르섬 콧바람 여러분.. 저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중인 요즘 매일매일이 집콕이에요.. 임신부라 더더욱 조심중인데 너무 답답할땐 자차로 드라이브만 한답니다ㅠ 이번 새해에 충청도는 눈이 정말 이쁘게 내렸어요. 금강교를 건너며 차창으로 보인 하얀눈으로 덮인 세상을 보고 있자니 슬로우 모션처럼 차분하게 내리는 눈을보며 새해다짐을 했죠^^ 그리고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답니다. 공주에 위치한 미르섬이라는 곳입니다. 공산성을 금강과 함께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요. 요즘 공산성은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이곳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산책을 하며 바라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 미르섬 : 충남 공주시 금벽로 398 눈이 너무 이쁘게 내린 새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하루였죠. 추운지도 모르고..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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