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다이어리 꾸미기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엄마가 되었어요^^

심한 입덧 탓에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지난 3개월ㅜㅜ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다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동안 병원에 다녀오면 초음파사진을 한곳에 모아둘 뿐..

제대로 관리도 못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니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초음파 사진 앨범만들기를

지금부터라도 하게 되었어용ㅜ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앨범은 포토몬에서 판매중인 이 다이어리구요. 접착식 앨범입니다.

 

 

이렇게 생긴 속지에 접착지를 열어서 안에 사진이나 하고싶은 말들을 적은

메모지를 넣고 다시붙여주면 됩니다.

초음파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 많이 훼손되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한다고 해요!

제 아이의 소중한 초음파 사진들을 방치할 수 없어 구매하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쑥쓰럽지만 일부를 공개하자면^^

우리아기 태명은 "기똥찬"이구요. 엄마가 악필이라...참 미안하지만

제가 하고싶은말들 남편이 하고싶은말들을 열심히 적어

함께 만들었어요

병원에 다녀와서 이작업을 할때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입덧도 잠시 안하는 기분이에요!

 

태교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잖아요. 엄마가 무얼 하면서 행복해하면

뱃속 아기에게도 행복이 전달될테니

초음파 앨범 만들면서 아기에게 행복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12월 특가로 할인도 많이 하네요!!

저도 하나 더사서 다른 사진들도 함께 정리할까 합니다.

 

모든 예비엄마들! 화이팅!